무려 3개월 뒤의 후기네요.
솔드아웃이라니 ㅜㅜ의미 없는 후기 인 것 같지만 남겨봅니다.
우선 받고서 놀란 것은 스니커즈에 가까울거라고 생각하고 주문햇는데
에스빠드류의 깔끔하고 시원한 느낌에 훨 가까워서 ㅋㅋ
근데 그 느낌이 너무 좋아요.
3개월이 지난 요새도 신고 있는데요, 때가 묻어도 잘 져서 좋아요.
단화같아서 발이 아플수도 있겟다 싶었는데
쿠션감도 적절히 있고 발에 착 감겨서(제발에 잘맞는것인지 몰라도)
정말 잘 신고 있어요.
단점이라면.. 한가지 ㅜㅜ 제가 걷는 습관이 그런 것 같긴해도
밑창이 앞부분이 유독 빨리 닳았는데
밑창이 떨어져서 덜렁덜렁해서 몇번 수리해서 신었습니다.
점점 닳으니까 에스빠드류 특유의 그 짚느낌의 테두리부분도 좀 너널너널해졌용..ㅜㅜ
좀 더 신경써서 관리한다면 오래 신을 수 있는 좋은 신발이라고 생각합니다